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이더맨 시리즈/영상화 권리 (문단 편집) === 판권 재판 이후 마블의 상황 === MCU 이전의 마블은 정말 헐값에라도 판권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됐을 정도로 회사가 위기에 처했고, 실제로 부도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상황이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칼 아이칸의 농간이라고 추측되는 면도 있기 때문에 실제 경영 상태는 부도급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었다. 다만 결과적으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게 된 건 맞기에 판권 관리 문제는 마블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00년대 이후 소니, 폭스 등 타사의 마블 영화 제작의 성공 이후 마블은 오히려 [[아비 아라드]]의 주도 하에 판권 판매를 통한 영화화를 적극 밀어붙이고 있었기에 시기별로 판권 판매를 하는 양상이 달라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때 스파이더맨뿐만 아니라 [[엑스맨]], [[헐크]], [[판타스틱 포]]도 영상화 권리가 헐값에 팔려나갔고, 마블 영화의 판권들은 할리우드의 몇몇 영화 판권들처럼 팔려나가면서도 판매 조항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어 원 주인인 마블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들이 애초에 존재하고 있었다. 복잡한 과정이 있었던 소니 픽처스의 스파이더맨이나 뒷사정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유니버설 픽처스]](헐크, [[네이머]]의 영화 배급권)와의 계약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마블 영화 판권들은 판매 조항에 해당 영화를 구매한 제작사가 일정 기한 내에 영화를 제작하지 않으면 마블로 되돌아오는 조항들이 달려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기한들은 판매된 판권마다 시대, 제작사 등이 모두 달라 각각의 계약 기간이 동일한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회수 조건이 붙은 영화들이 보통 해당 영화가 개봉한 후 후속작이나 리부트가 진행되지 못한 채 5년 정도 지나고 마블로 되돌아온 경우가 있어서 아마 5~7년 혹은 그 전후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실제로 [[20세기 스튜디오|20세기 폭스]]의 구 삼부작 엑스맨 3편도 원래 감독으로 내정된 [[브라이언 싱어]]가 [[슈퍼맨 리턴즈]]를 연출하러 가버렸음에도 서둘러 제작한 원인이 20세기 폭스가 판권 회수 조항을 지키기 위해 급하게 제작되었다는 루머도 존재했었다. 실제로 소니 픽처스가 구매해서 소유하고 있었던 [[고스트 라이더]] 판권이나 20세기 폭스가 가지고 있었던 데어데블 등의 영화 판권들은 모두 이 조항을 어기게 되어 자동적으로 마블로 회수된 경우에 해당한다. 물론 뉴 라인 시네마의 아이언맨, 블레이드의 영화 판권, 아티잔의 앤트맨 영화 판권이나 라이언즈게이트의 퍼니셔, 블랙 위도우 영화 판권 등도 이런 경위들로 인해 마블로 판권이 회수된 사례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렇게 팔려나갔다가 조용히 자동적으로 회수된 자잘한 사례들이 많이 존재한다. 20세기 폭스에서 지속적으로 제작해 오던 판타스틱 포의 실사영화 판권을 일부 쥐고 있던 콘스탄틴 필름도 꾸준히 실패해왔음에도 20세기 폭스와 함께 계속 판타스틱 포 실사영화를 진행해온 것이 판권 소유를 위해서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즉 대부분의 마블 영화 판권들은 소니 픽처스의 스파이더맨이나 유니버설 픽처스의 헐크 솔로 무비 배급권 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애초에 원 저작사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는 사항이었다. 그렇지 않고 본가인 마블 외의 타사가 영화 판권을 유지하려면 20세기 폭스의 [[엑스맨 유니버스]]처럼 지속적으로 영화 개발을 통해 판권 사수를 하는 방법뿐이다. 2003년에 마블은 절치부심하며 판권 회수를 시작했는데, 팔려나가기 일보 직전이었던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마블 코믹스)|토르]]의 판권 판매를 취소했고 기한이 만료된 '''[[아이언맨]]의 판권을 회수했다.''' 그리고 200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실사영화 [[아이언맨(영화)|아이언맨]]이 흥행에 성공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까지 마블은 이 세 캐릭터를 필두로 [[인피니티 사가|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는 마블의 빅3가 되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9년에는 마블 자체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합병되었지만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오히려 디즈니의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토대로 상황이 더 좋아졌다. 재정적인 여유가 생긴 마블과 디즈니는 [[블랙 위도우]], [[블레이드(마블 코믹스)|블레이드]], [[퍼니셔(마블 코믹스)|퍼니셔]], 고스트 라이더, [[데어데블]], [[엘렉트라(마블 코믹스)|엘렉트라]] 등의 판권을 회수하게 되고[* [[블랙 팬서]] 또한 콜롬비아와 아타잔으로부터 회수해 [[블랙 팬서(영화)|영화]]가 만들어졌다.] 2019년 3월 20일까지 이어진 디즈니의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21세기 폭스 인수|21세기 폭스 인수]] 이후 [[엑스맨]], [[판타스틱 포]], [[데드풀]] 등의 판권도 회수하게 된다. 현재는 스파이더맨도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소니 픽처스의 협업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